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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금: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일까?

by IGL(Ingyulife)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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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금으로 교통비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기후동행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개념, 청년 환급 신청 방법, 그리고 그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환급액

기후동행카드를 30일 만기 사용한 청년(만 19~39세)이라면 한 달에 7,000원의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5개월을 모두 사용한 경우 최대 환급액은 35,000원에 달합니다. 만약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총 21,000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사용 기간                  환급액 (원)

1개월 7,000
3개월 21,000
5개월 35,000

신청 방법

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 신청은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신청하면 되며, 환급액은 매달 26일부터 30일 사이에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입금이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알림톡이 발송되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 및 충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지하철역 내 고객안전실이나 인근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이며,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현금,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30일권과 단기권(1일, 2일, 3일, 5일, 7일)으로 나뉩니다.

사용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시내버스, 따릉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분당선, 공항철도, 경강선 등 일부 노선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기본요금 1,500원 이하의 대중교통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청년 할인 및 문화시설 혜택

2024년 2월 21일, 서울시는 만 19~34세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할인 혜택을 발표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뒤 별도의 환급 신청을 통해 환급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에서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비판 및 개선점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자체 사업으로, 일부에서는 서울시의 독단적인 정책 추진에 대한 비판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로 인해 예상되는 적자는 서울시와 운송회사에서 절반씩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서울시민의 교통비 절감과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청년들에게 교통비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유용한 카드입니다. 30일 기준 7,000원의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편리한 신청 절차와 다양한 사용 범위로 많은 청년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서울시에만 지원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되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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