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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전기차 지프 어벤저,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시아 최초 출시 - 오프로드의 새로운 기준

by IGL(Ingyulife)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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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지프의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는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2022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며, 10만 건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제 한국 시장에서도 그 매력을 발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벤저는 지프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길이 4m의 컴팩트한 차체에 담아냈습니다. 각진 외관과 세븐 슬롯 그릴, LED 테일램프의 'X'자 디자인은 지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충전 플러그 형상의 파란색 'e' 레터링과 이탈리아 토리노를 상징하는 나침반 이스터에그는 세심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색상 선택의 폭도 넓어져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레이크, 베이지 스톤, 화이트 스노우, 레드 루비, 블랙 볼케이노, 옐로우 썬, 회색 그라나이트 등 다양한 색상이 제공되어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블랙 컬러 루프와 오픈 글라스 선루프 옵션도 제공되어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통합형 유커넥트 5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10.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는 ADAS 설정, 공조장치 조정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여 스마트폰과의 연결도 간편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차량을 원격 제어하고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안전성 또한 강화되었습니다. 전방 충돌 경고,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차로 중앙 유지 기능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특히, 알티튜드 트림에는 교통 표지판 인식 시스템이 추가되어 도심 주행 시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과 파크뷰 후방 카메라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주차 시 편리함을 더합니다.

어벤저는 지프의 전통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의 장점을 살렸습니다.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200㎜의 지상고와 615㎜의 시트 높이는 SUV에 걸맞은 주행 포지션을 제공하여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도 주목할 만합니다. 5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최고출력 115kW와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합니다. 100kW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20-80%까지 24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292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론지튜드 모델이 5,290만원, 알티튜드 모델이 5,64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전륜구동 모델이 먼저 출시되고 향후 사륜구동 모델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지프 어벤저는 전기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오프로드와 도심 주행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항목                                                        세부 내용

모델명 지프 어벤저
배터리 용량 54kWh
최고출력 115kW
최대토크 27.5kg.m
1회 충전 주행 거리 292km
가격 론지튜드 5,290만원 / 알티튜드 5,640만원
색상 옵션 에메랄드 레이크, 베이지 스톤 등 다양한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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