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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024년 세법 개정안: 결혼, 출산, 양육 지원 혜택으로 가족을 위한 새로운 기회

by IGL(Ingyulife)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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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법 개정안: 결혼, 출산, 양육 지원 혜택으로 가족을 위한 새로운 기회

2024년부터 시행되는 세법 개정안은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이번 개정안은 특히 젊은 세대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세제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각 항목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겠습니다.

1. 결혼 및 주택 관련 세제 혜택

결혼 세액공제 신설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까지 혼인 신고를 한 부부는 부부 1인당 50만원, 최대 1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생애 1회에 한해 적용되며, 결혼을 계획 중인 커플에게 실질적인 금전적 지원이 될 것입니다. 결혼 후 바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주택청약 종합저축 세제지원 확대

결혼한 가구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및 이자소득 비과세 대상에 배우자도 포함됩니다. 총 급여액 7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근로자는 납입액 한도 300만원까지 4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3,6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은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 구매를 원하는 젊은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가구 1주택 특례 적용기간 확대

결혼 후 각각 1주택을 보유한 부부가 1가구 2주택으로 간주되는 경우, 양도세 및 종부세의 1가구 1주택 간주 기간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양도소득세는 양도가액 1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종합부동산세는 기본공제 12억원과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 80%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2. 출산 및 양육 지원

기업의 출산 지원금 비과세

기업이 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후 2년 이내에 지급한 출산지원금은 근로소득 전액 비과세로 처리됩니다. 이는 기업의 비용으로 인정되어 기업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며, 출산 장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녀 세액공제 금액 확대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녀(8세에서 20세)의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됩니다. 첫째 자녀는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둘째 자녀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셋째 자녀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가합니다. 이는 추가 출산을 유도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입니다.

3. 상속 공제 혜택

자녀공제 확대

기존 1인당 5,000만원이던 자녀공제가 5억원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예를 들어, 2자녀를 둔 어머니가 15억원의 아파트를 상속할 경우, 개정된 법안에 따라 총 10억원을 공제받아 3억원에 대해서만 상속세를 내면 됩니다. 이는 상속세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입니다.

결론

이번 2024년 세법 개정안은 결혼, 출산, 양육 등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들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여 부담을 줄이고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실제로 우리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더 많은 가정이 안정된 경제적 기반 위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항목내용비고

결혼 세액공제 부부 1인당 50만원, 최대 100만원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까지
주택청약 소득공제 총 급여액 7천만원 이하, 납입액 한도 300만원 40% 세액공제
출산 지원금 비과세 기업이 지급한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2년 이내 지급 시
자녀 세액공제 첫째 25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40만원 8세에서 20세 자녀 대상
자녀공제 1인당 5억원 상속세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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