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임대주택 HUG주택공사 든든전세주택 신청 조건, 든든전세 일정

최근 신혼부부나 대학생을 비롯한 주거 취약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는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H에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의 경우 신생아나 다자녀 가구에게 우선 공급되며,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추첨으로 진행됩니다. 반면 HUG에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은 전체 물량 100%를 추첨제로 운영합니다.

 

이번 든든전세주택 정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LH에서 10,500가구, HUG에서 1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LH만 수도권 외 지역에 4,500가구를 공급하고 HUG는 수도권 외 지역 공급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확보된 공급 주택은 약 3,400호이며, 이 중 366호는 서울, 2,414호는 수도권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청 일정을 살펴보면, LH는 6월 27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하며 1,600호에 대해 우선 모집한 후 하반기에 나머지 물량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HUG는 7월 24일부터 경매 낙찰받은 주택에 대해 기존 거주자 퇴거 협의와 주택 수선 등을 거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신청 방법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와 HUG 전세 반환보증 사이트에서 각각 진행할 수 있습니다. LH는 신축주택, HUG는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우려와 주택 구하기가 힘든 지금, 든든전세주택은 안전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소득이나 자산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 리]

첫째,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입니다. LH와 HUG가 직접 매입하여 공급하므로 전세금 반환 문제가 발생할 염려가 없습니다. 이는 주거 취약층에게 큰 안심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든든전세주택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저렴한 전세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 대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든든전세주택은 소득과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넷째, LH와 HUG가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공급되어 전국적인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기 걱정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할 수 있어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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